블러드 문을 슬쩍 훑어보고 [잡담:게임책]




 굉장히 바쁜 일상이지만, 그래도 틈틈히 책은 읽고 있네요.

 아무튼 이번에 구입한 신작 RPG들, 미즈노 료씨 원작의 그랑크레스트RPG, 블러드문 중에서 블러드문을 슬쩍 훑어봤습니다.

 시노비가미 시리즈와는 달리 헌터즈 문과 블러드 크루세이드는 꽤 다른 면도 많지 않나 싶었는데..

 그냥 단순하게 통일해서 별고민없이 붙여버린 느낌이네요. (...)


 암튼 헌터즈 문도 블러드 크루세이드도 마스터링을 보기에는 부담스러운 게임이었는데, 이렇게 딱 합쳐서 한 권으로 예쁘게 뽑아주니 왠지 한 번 해보고 싶어집니다.

 번외로 같이 구입한 카미가카리의 첫 번째 서플은, 딱 일본 서플북이랄까 원래라면 코어 룰북에 이 정도 데이터까지는 실려있었어야하지 않나 혹은 실려 있었어도 부족해(..) 같은 느낌이고.. 암튼 볼륨이 그렇기에 오히려 게임에 서플이 필수로 느껴지는 일본게임들..

 이제 인살(?)과 함께, 느긋하게 미즈노 료씨의 소설과 그거 기반 RPG를 읽어봐야겠네요.



덧. 요즘 정말 시간에 쫓기고 있는데, 이렇게 시간에 쫓기게 되면 진짜 좋아하는게 뭔지 알게 된다는 말이 있듯이 확실히 여가시간이 압축되고 압축되니까 그 마지막의 마지막에 저라는 사람이 먼저 선택하는건 게임이 아니라 책이네요. 
 
 뭔가 아, 난 이런 사람이었구나하고 느낀달까, 자신의 정체성을 찾은 느낌..




덧글

  • 바이라바 2014/01/17 08:25 # 답글

    저도 웬지 시간이 없으면 책을 읽게 되더군요. 밀린 rpg책 읽는 게 삶의 낙은 아닌데, 걍 책이니까 읽는 것 같다는 느낌.
  • 샤이엔 2014/01/18 17:40 #

    저는 다른 책은 재미 없으면 읽다 던지는데, RPG 책은 재미 없어도 기본 내용은 파악하려고 읽게 되더군요
  • SY 2014/04/20 19:14 # 삭제 답글

    저도 일본어를 할 수 있다면 해보고 싶네요...후응..
  • 샤이엔 2014/04/20 23:18 #

    TR 일본어 자체는 초급 교재사서 대충 이해 안가더라도 슥 막 넘겨서 한 번 독파하면 됩니다.
    그 후엔 네이버 번역기와 사전이 알아서 다 해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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